고기 없어도 맛있고 부드러운 두부 카레 맛있게 만들기 다이어트 요리 레시피

드디어 아이들 방학이 시작 되었어요~

 

 

일년에 두 번 있는 방학이지만 늘

엄마와 아이들 사이엔 만감이 교차합니다~ ㅎㅎ

 

평소 학교에서 단축 수업 할 때나

행사가 있을 때 항상 제일 먼저 물어보는게

급식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입니다

 

저만 이러는 거 아니죠? ㅎㅎ

 

 

 

매일 똑같은 메뉴를 줄 수도 없고,

입이 정직한 아이들이라 맛없는 건 안먹는다 하고

성장기인 만큼 영양은 잘 챙겨줘야 할 것 같고...

 

메뉴, 영양, 맛~

그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게 

엄마의 마음 입니다..

 

이 모든걸 다 챙기고

방학 메뉴로 자주 만들어 주게 되는 카레...

 

냉파 하기도 좋고, 

아이들이 안먹으려고 하는 야채도

먹일 수 있는 메뉴가 바로...

 

카레 인데요~~

 

고기 없어도 맛있고 부드러운

 

두부 카레 만드는 방법

 

공유 해 볼게요~

 

 

부드러운 두부 카레 만들기

 

부드러운 두부카레 만들기

두부카레

 

 

[재료]

고형카레, 감자 1개, 감자 1개,고구마 작은 것 1개(1500g)양파 1/2개,호박 1/2개,

당근1/3개,두부 150g, 양배추 조금(50g),전분가루 1T, 부추 조금(생략가능), 후추가루 조금, 소금 조금

 

[만드는 방법]

 

1. 준비한 모든 재료를 사각으로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 준비한다.

카레 재료 썰어서 준비

 

 

 

2.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부터 볶아 주세요

 

 

 

감자가 투명 색이 나오기 시작하면 후라이팬 한쪽으로 살짝 밀어놓고

 

 

 

고구마, 당근, 양파,호박 등 준비된 재료 모두 넣어 함께 볶아 주세요.

야채 볶아주기

 

 

 

이 때, 소금 살짝 넣고 밑간을 해 줍니다.

 

 

 

3. 야채가 어느정도 익었다면 물 900ml 넣고 야채가 완전히 익을 때 까지 끓여 주세요.

(카레 제품 뒷 면에 있는 레시피 보다 야채를 많이 넣었기  때문에 물도 평소보다 더 많이 넣어요)

 

야채의 양에 따라 물의 양도 조절 해 주는 쎈쓰~~^^

 

 

 

두부는 제일 마지막에 넣고 끓여 주세요.

 

 

 

 

4. 야채가 완전히 다 익었을 때 고형 카레를 넣어 주세요..

고형카레가 분말 카레보다 색과 맛이 더 진해 카레의 풍미도 좋습니다

 

 

 

카레 농도가 묽어 보인다면 취향에 따라 분말 가루 조금 추가로 넣어 주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입맛에 따라 선택! 입니다)

 

 

 

 

5. 농도가 묽다면 전분물(전분가루 1T: 물 1T) 넣고 취향따라 농도 조절 해 줍니다.

녹말물로 농도 맞춰주기

 

저희 가족들은 묽은 농도 보다는 쫀쫀한 농도의 카레를 좋아하는 편이라 평소에 야채를 정량보다 많이 넣고

전분물 추가로 넣어 농도 조절하여 먹는 편입니다.

 

 

 

6. 냉장고에 남은 부추 한 줌 있어서 냉파도 할 겸 넣어 줬어요...

 

 

부추를 넣었더니 색이 이쁜 카레가 만들어 졌지요~~ ^^

 

 

 

 

7. 예쁜 그릇에 담으면 부드러운 순두부 카레 요리 완성~~~ 

순두부 카레

 

 

계란도 넣어주면 더 고소하고 부드러워 집니다~

 

 

 

카레의 효능

 

카레에는 강황이 많이 들어있어서 항염효과, 심장건강,소화기건강,항암효과에 좋아요.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니 자주 만들어 드시면...

건강도 챙기고, 맛도 있고, 만들기도 쉬워서 

일석삼조의 요리 입니다...

 

방학 때 끼니마다 '아이들 뭐 만들어 줄까?~ ' 하고 고민인데

간단하고 맛있고 영양챙기는 두부 카레 어떠세요?

 

고기가 없어도 두부로 부드러움과 단백질을 모두 챙겨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최고의 요리입니다~

 

카레 만들 때 늘 고기 넣어 만들어 드셨다면~ 

 

오늘은 고기 대신 부드러운 두부 넣고 만들어 보세요~ 

 

후회 없을 메뉴 입니다~~^^

 

 

두부카레 어떠세요?

 

 

 

오늘집밥 레시피 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